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윤석열 "9수해서 그 맘 알아"·이준석 "최대한 잘 봐"…野수험생 응원(종합)

등록 2021.11.17 14:51:42수정 2021.11.17 15:01: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이준석 "이미 여러분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
안철수 "인생 선배로, 아빠의 마음으로 화이팅"
홍준표, 응원해달라는 글에 "목숨 걸고 봐라"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회동에 앞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양소리 최서진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정치권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응원이 쏟아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저도 사법시험을 9수한 사람이라 기분을 안다"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의 51만 명 수험생 여러분.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백신까지 맞아가며 공부하느라 어느 때보다 더 힘들었을 거다"고 위로했다.

이어 "공부를 하다 보면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외롭고 고독한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저도 사법시험을 9수한 사람이라 어느 정도 그 기분을 안다"며 "수많은 고통을 이겨내고 지금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이미 여러분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제 모든 부담감과 긴장은 훌훌 떨치고 스스로를 믿자.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자"며 "잘 해왔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다.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고 적었다.

이준석 대표도 수험생을 위해 짧은 글을 올렸다. 30대 젊은 당 대표인 그는 "수험생 여러분, 수능 잘 보세요"라며 "이건 당연한 이야기지만 보는 김에 최대한 잘 보는 게 좋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우리 수험생들의 노력이 합당하게 대접받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생 선배로서, 그리고 아빠의 마음으로 수험생 여러분의 파이팅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의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기를, 함께 고생하신 학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보호자 여러분과 함께 기도하겠다"며 "또 수험생의 편의와 수능의 진행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조치와 안전대책을 한 번 더 점검하고 확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은 열심히 노력한 사람 모두가 인생의 승리자가 되는 공정한 나라"라고 했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도 논평에서 "국민의당은 이번 수능을 치를 수험생 여러분을 비롯하여 모든 미래세대가 더욱 공정한 대한민국,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준표 의원은 경선 탈락 후 공개한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수능 잘 보라고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에 "목숨 걸고 본다"고 댓글을 달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sound@newsis.com, westjin@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