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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조건은 3가지" 김민재 관련 외신 '봇물'(종합)

등록 2021.12.07 15: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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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터키 매체 포토 스포르 "김민재 이번 시즌 말에 떠나" 보도

페네르바체 2500만유로·25%지분·1000만유로 보너스 요구

영국 감독 1000만유로·15%지분·1000만유로 보너스 제시

페네르바체 측 "협상 가능…더 큰 액수로 다시 제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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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민재의 이적 소식을 전하는 터키 매체 (캡처=포토 스포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 소속 수비수 김민재(25)의 이적이 점쳐지는 가운데 터키 현지 언론이 김민재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한 소식을 전했다.

터키 매체 포토 스포르는 7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에 대한 입찰이 페네르바체에 도달했다"며 "한국 스타는 시즌 막바지에 떠난다"고 전망했다.

매체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이적 조건으로 ▲2500만 유로(약 333억550만원) 75% 이상 현금 지급 ▲다음 판매 시 25% 지분 ▲업적에 따라 1000만 유로(약 133억1540만원)의 보너스 지급 등을 요구했다.

이에 영국의 팀을 대표해 페네르바체와 접촉한 감독은 "협상 가능"이라며 ▲현금 1000만 유로(약 133억 1770만원) ▲다음 판매 시 15% 지분 ▲업적에 따라 1000만 유로(약 133억1540만원)의 보너스 지급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

페네르바체의 조건을 거절하고, 더 적은 금액으로 재협상을 요구한 것이다.

이에 매체는 "페네르바체가 '협상 가능하다'며 액수를 늘린 새 협상안을 요구했다"면서 김민재 이적을 둔 협상 과정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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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민재 이적 가능성을 보도한 영국 매체 보도 (캡처=팀토크)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 등 외신들은 "페네르바체는 한 가지 조건만 충족된다면 (이적) 문을 열 수 있다"며 "2000만 유로(약 267억 7020만원)를 제시한다면 김민재를 보낼 수 있다"고 김민재의 이적을 주시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도 "토트넘이 몬스터(김민재) 영입을 위해 문을 열어뒀다"며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

앞선 5일 터키의 스포츠 매체 파나틱은 "유럽의 대형 클럽들은 페네르바체에서 수비의 핵심 인물인 김민재를 위해 줄을 섰다"며 "페네르바체는 2000만 유로에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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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민재 이적 가능성을 보도한 영국 매체 보도 (캡처=스포츠 위트니스) *재판매 및 DB 금지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2일 "토트넘은 콘테의 선수단을 보강하기 위해 유럽 전역에서 온 다섯명의 인재들을 주시하고 있다"며 토트넘의 니콜로 바렐라(24·인터밀란)·프랑크 케시에(25·AC밀란)·데니스 자카리아(25·묀헨글라트바흐)·두산 블라호비치(21·피오렌티나)와 함께 김민재(25·페네르바체)의 영입을 예측한 바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마이클 브릿지 기자도 "콘테 감독은 센터백 영입을 바라고 있다. 한 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바이이고, 다른 한 명은 페네르바체의 김민재다"라고 전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8월 김민재를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으로부터 300만 유로(약 40억원)에 영입했다.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김민재는 데뷔전서부터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이후 김민재는 팀의 19경기 중 출전한 17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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