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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한가"…동작구, 합동 현장점검

등록 2021.12.14 15:33:47수정 2021.12.14 17: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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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점검반 통해 어린이집 23곳 점검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는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1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는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1.12.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에 이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차 서류점검을 완료했다. 이어 15일까지 합동점검반을 통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확인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확인 ▲자동차부품 성능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 대상은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이수 후 재교육 미이수한 어린이집, 노후화된 차량 소유한 어린이집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할 방침이다.

어린이집 통학버스 점검 관련 기타 사항은 보육여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옥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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