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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겨냥 "지도자가 무속인 말 듣고 선제타격 하면 어떻게 하냐" [뉴시스Pic]

등록 2022.01.18 08: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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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집무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1.18.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김형섭 정진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무당이 막 굿을 해서 드디어 (북한의) 공격이 시작된다고 국가 지도자가 선제타격 미사일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선 D-50을 하루 앞둔 전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 진행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윤 후보에 대해 "개인의 길흉사를 무속인에게 물어보는 것을 어찌하겠냐마는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여부를 물어볼 상황도 충분히 있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후보의 북한 선제타격론에 대해서도 "참 큰일 날 이야기이고 진짜 끔찍한 이야기"라며 "선제타격은 안보전략이 아니라 군사전략 이야기다. 안보전략을 이야기하는 대통령이 입에 담을 말이 아닌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외교, 평화, 군사를 포괄하는 리더와 군사전략만 전담하는 관료의 얘기는 완전히 달라야한다"며 "(북한에서) 총 쏘려 하는데 선제타격하고 이러면 큰일나는 것이다. 핵 등 대량살상무기에 의한 공격, 그 공격이 부인의 여지 없이 명백하다. 그리고 임박해서 다른 방법이 없다 등 세 가지 군사적 조건이 갖춰졌을 때 타깃을 선제타격하는 것이지 선제공격이 아니다. 외교·국방·안보 정책에 대한 기본 인식 부족에서 생기는 오해 같다"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진 데 대해서는 "최근에 거의 다시 (지지율이) 붙은 것 같다. 혼조세로 왔는데 저는 이렇게 될 것이라고 1~2주 전에 우리가 앞설 때부터 말했다"며 "상대가 국민이 동의할 수 없는 행태를 보였기 때문에 그랬지만 결국 전열이 정비되면 다시 복구될 것이고 다시 박빙으로 갈 것이라고 했고 실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격렬한 승부가 벌어질 때 보통 20만~30만표 전후로 결판이 나는데 이번 선거는 오히려 그보다도 더 진폭이 적을 가능성이 많다. 수천표, 수만표로 결판이 날 수도 있다"며 "이런 생각에 맞춰 작은 부분과 소외된 지역까지 일일이 챙겨서 박빙의 승부를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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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집무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1.18.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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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집무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1.18.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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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집무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1.18.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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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집무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1.18.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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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집무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1.18. photocdj@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phites@newsis.com,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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