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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액 2조 돌파한 무신사, 2월 '아울렛' 연다

등록 2022.01.19 09: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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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무신사 스토어 인앱 형태의 전문관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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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다음 달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무신사 아울렛'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웃렛 서비스는 무신사 스토어 내에 '전문관' 형태로 선보인다. 전문관은 명품, 뷰티, 골프 등 특정 패션 카테고리에 특화된 서비스로 스토어 메인에 있는 퀵 메뉴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아울렛 전용 할인 상품과 기존의 브랜드 시즌 상품이 중복 노출되지 않도록 운영한다. 신제품과 할인 제품이 동시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서다.

오프라인 중심의 아울렛과 차별화를 위해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브랜드를 제한적으로 입점시켜 무신사 스토어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아울렛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무신사 아울렛을 통해 입점 브랜드는 재고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들은 인기 브랜드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는 온라인 스토어 외에 오프라인에서도 아울렛 할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서울 홍대에 있는 무신사 테라스에서 아울렛 입점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무신사 아울렛에 입점한 브랜드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무신사가 운영하는 무신사, 29CM, 스타일쉐어, 솔드아웃 등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거래액은 지난해 2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패션 플랫폼 최초로 거래액 2조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90%를 웃도는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400만 명에 달하며, 회원 수는 2020년보다 30%가량 증가하며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심성민 무신사 아울렛팀 팀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입점 브랜드의 재고 부담을 낮추기 위한 아울렛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고 및 불량으로 폐기될 수 있는 상품을 업사이클링하는 방식으로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무신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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