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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마지막 순방지 이집트로 출국…내일 정상회담

등록 2022.01.19 22:15:00수정 2022.01.20 08: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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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6년 만의 한국 정상 이집트 방문…盧 이후 두 번째
20일 정상회담, 21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참석
아프리카 대륙 첫 FTA 추진국…공동연구 합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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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칼리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2.01.18. bluesoda@newsis.com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서울=뉴시스] 김태규 안채원 김성진 기자 = 6박8일 일정으로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1박2일 간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순방지인 이집트를 향해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15분께 사우디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전용기 편으로 출국했다. 약 2시간 30분 여 비행 끝에 카이로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이집트 공식 방문은 압델 파타 알 시시 대통령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한국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06년 노무현 대통령 방문 이후 16년 만이다.

정부는 지난 2020년 한·이집트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문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연기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카이로에 도착해서 여장을 푼 뒤, 이튿날인 20일 대통령궁에서 알 시시 대통령 주최의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공식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양국 기업들이 전기차, IT, 교통 등 미래·친환경 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는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집트는 유럽·아프리카·아시아를 잇는 교두보이자 수에즈 운하를 보유한 국제 물류의 중심지로, 이집트와의 협력 강화는 아프리카·중동 지역으로의 진출 발판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이집트는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첫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상대국으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이집트 FTA 체결을 위한 공동연구 개시에 합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21일 오후 이집트 카이로에서 6박8일 중동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라 22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newkid@newsis.com,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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