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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약 1년1개월만 장중 2800선 하회

등록 2022.01.24 1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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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코스피가 올해 처음으로 장중 2800선 아래로 내려갔다. 글로벌 증시의 부진과 미국과 러시아의 정치적 리스크 등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대로 장을 마칠 경우, 종가 기준 연중 최저가다.

24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2834.29) 대비 35.91포인트(1.27%) 내린 2798.3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8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을 지난 2020년 12월29일 이후 처음이다.

미국 증시가 급락한 것이 글로벌 증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21일 다우존스산업지수는 1.3% 내렸고 S&P500은 1.89%, 나스닥 종합지수는 2.72% 급락했다. 이에 현재 일본증시도 현재 1%대의 약세를 기록 중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넷플릭스, 비트코인, 미-러 마찰 등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들은 현재 코스피에서 1485억원, 코스닥에서 40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1801계약 순매도 중이다. 개인도 유가증권시장에서 1952억원 동반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351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하락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0.93%) 내린 7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1.68%), 네이버(1.45%) 삼성바이오로직스(-1.10%), LG화학(-2.02%), 삼성SDI(-2.19%), 현대차(-2%), 카카오(-0.76%), 기아(-1.37%), KB금융(-2.65%) 등도 내림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3.54(2.50%)포인트 내린 919.52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 409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410억원, 129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4.31%), 펄어비스(-6.05%), 엘앤에프(-0.25%), 카카오게임즈(-1.81%), 위메이드(-5.04%), HLB(-3.11%), 천보(-0.76%) 등이 내리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15%), 셀트리온제약(0.45%), 씨젠(3.82%) 등은 오름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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