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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변신은 무궁무진"…'리커버 에디션' 출간 계속

등록 2022.01.25 10: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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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베스트셀러 리커버 에디션 (사진=예스24 제공) 2022.0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들이 표지 옷을 갈아입고 '리커버 에디션'으로 돌아오고 있다.

25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책의 표지 디자인을 달리해 출간하는 리커버 에디션은 출판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박완서 10주기 기념 산문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세계사)는 올해 예스24가 '리커버 에디션'을 출간하며 새 옷을 입게 됐다. 이번 리커버 에디션은 예스24 '2021년 올해의 책' 선정과 10만 부 판매를 기념하기 위함이다.

최근 리커버 에디션 출간이 활발해지며 그 방식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출판사에서는 통상 10만 부 기념, 100쇄 기념 등 유의미한 판매 목표를 달성했을 때 화제성을 극대화하고자 리커버 에디션을 새롭게 내놓는다. 온라인 서점에서는 자체적인 리커버 에디션 출시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양한 책을 선보이는 추세다. 예스24가 전개하는 '예스리커버' 프로젝트도 그중 하나다. 예스리커버 도서는 현재까지 137종 출간됐으며 107종이 완판을 기록할 만큼 인기다.

리커버 에디션은 단순히 책의 표지를 바꿔 구매를 유도하는 마케팅 차원을 넘어 독자들이 작품의 여운을 더 오래 간직하고 다채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 문화 활성화 측면에서의 의미도 크다. 특히 문학 작품의 리커버 에디션은 선물 용도로 구매하려는 수요도 존재한다. 실제로 예스24의 역대 '예스리커버' 도서의 분야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소설/시/희곡이 전체 중 16.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예스24 손민규 MD는 "이야기의 감동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리커버 에디션이 책을 기억하는 독자들과 아직 읽지 못한 독자들 모두에게 뜻깊은 의미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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