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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농업성→농업위원회 조직 개편…"통일적 지도"

등록 2022.01.26 09:00:54수정 2022.01.26 1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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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北, 21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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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농업성을 농업위원회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농작물 증산과 농촌 발전 계획을 총괄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 관측된다.

26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21일 농업성을 농업위원회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령을 공표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는 조직 개편에 대해 "농업성이 나라의 농업 생산을 통일적으로 지도하는 데 맞게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며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정령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말 열린 당 중앙위원회 8기 4차 전원회의에서 농촌 발전 등 농업 관련 중장기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정은 시대의 새 농촌 테제가 나온 것이라는 분석 등도 존재한다.

당시 북한은 10년 간 단계적 생산 목표를 거론하고 농업 과학화 등을 조명했다. 아울러 농촌 환경 개선을 강조하면서 건설 자재 등 우선 공급 지시를 취한 바 있다.

또 주요 영농 시기 역량과 수단에 대한 국가적 동원을 정례·의무화하고 "농촌 건설을 당·국가 차원에서 지휘하는 강력한 지도 체계를 세우라"는 등 요구가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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