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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 대표팀 확진 속출…협회, 지원인력 사우디 급파

등록 2022.01.28 14: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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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시아선수권 출전 남자대표팀, 사우디서 코로나19 양성 속출

사무처장 포함 2명 긴급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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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종하 임시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결선리그 1조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위해 이동 중이다.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대한핸드볼협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빠진 남자대표팀의 안전한 귀국을 돕기 위해 28일 제20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 사무처장을 포함한 직원 2명을 긴급 파견했다.

선수단은 사우디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정상적인 대회 참가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26일 카타르와의 결선리그 최종전은 기권했다.

앞서 사우디와의 결선리그 2차전에서도 박종하 임시감독과 주축 5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11명만으로 경기를 치렀다.

호주와 베트남의 경우에는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이미 2회 몰수패를 당하는 등 정상적인 대회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협회는 "대회조직위는 부정기적인 PCR 검사 및 결과 번복으로 팀들의 방역 신뢰도가 매우 떨어져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며 "특히 중동팀은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코로나19 방역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마스크 착용, 국내에서 구비한 소독제 사용 외에 자체적으로 격리를 시행해 추가적인 감염을 피하고자 노력했다.

협회는 "정상적인 경기 참가가 불가능한 상황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협회 사무처장 및 팀장을 현지에 급파해 현지 조직위와 논의해 우리 선수단 전원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조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조직위 및 아시아핸드볼연맹(AHF) 관계자, 국제핸드볼연맹(IHF) 심판위원장 등 다수가 집단 양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주최 측은 대회를 끝까지 강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현지시각으로 30일 오후 6시 이라크와 5~6위 순위결정전을 남겨뒀다. 경기 참가는 불투명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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