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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이유리가 죽이고 싶은 이는?…'마녀는 살아있다'

등록 2022.02.07 11: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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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왼쪽부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가 21세기 마녀로 돌아온다.

TV조선 주말극 '마녀는 살아있다'는 불혹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 이야기다. 김윤철 PD가 '품위있는 그녀'(2017) 이후 5년 만에 연출한다.

이유리는 셀럽 남편과 수재 딸을 둔 전업주부 '공마리'를 맡는다. 남편 불륜으로 열 받은 나머지 이혼 대신 결혼을 종료할 방법을 찾는다. 이민영은 재벌집 외며느리 '채희수'로 분한다. 결혼 후 난임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뇌경색에 치매까지 걸린 시어머니를 묵묵히 간병한다. 남편 무관심 속 임신마저 실패한 후 시어머니가 유혹적인 제안을 건넨다. 윤소이는 속만 썩인 남편 사망으로 보험금 수억원을 탄 '양진아'를 연기한다. 남 부럽지 않게 살지만 누군가의 해코지로 돈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린다.

5월 말 첫 방송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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