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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홍콩서 남편에게 버려져"…'판도라의 상자' 폭로

등록 2022.03.07 0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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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이, 홍성기 부부. 2022.03.06.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이, 홍성기 부부. 2022.03.06.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헤어질 뻔한 일화를 털어놨다.

이현이는 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될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홍콩에서 남편에게 버려졌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어 "남편이 내 지갑과 여권까지 갖고 사라졌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해 출연자들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이현이는 연애 위기를 불러온 남편의 '판도라의 상자'를 폭로했다. 그는 "연애 결심까지 가장 큰 장벽이 남편의 미니홈피였다"며 SNS에 게재된 남편의 사진을 보고 연애를 망설인 사연을 전했다. 이현이의 거침없는 폭로에 홍성기는 말문이 막혔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사진을 확인한 MC들은 "이현이가 홍성기를 많이 좋아했나 보네", "홍성기가 관심받는 걸 좋아한다"라며 기겁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들 부부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 윤서를 위해 학교생활 예비 훈련을 준비했다. 특히 홍성기는 학교생활 필수 교육으로 화장실 뒤처리를 꼽으며 야심 차게 준비한 배변 훈련법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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