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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부케' 받은 공효진, 10세 연하 케빈 오와 열애

등록 2022.04.01 19: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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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공효진, 케빈 오. 2022.04.01. (사진 = 뉴시스 DB, 소니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공효진, 케빈 오. 2022.04.01. (사진 = 뉴시스 DB, 소니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손예진(40)·현빈(40) 커플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배우 공효진(42)이 10세 연하인 가수 케빈 오(32·오원근)와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공효진과 케빈 오는 연인 사이라는 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거리낌 없이 사귀고 있다.

공효진과 케빈 오의 핑크빛 관계는 소셜미디어에선 이미 드러났다. 공효진은 지난 2020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케빈 오의 노래 '애니타임, 애니웨어 (Anytime, Anywhere)' 스트리밍 인증 사진과 함께 "이 노래 어째 달밤에 듣자니 마음이 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최근에도 케빈 오의 셀카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한 뒤 급히 삭제, 팬들 사실에서는 열애설이 피어오르기도 했다.

이날 공효진 소속사는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공효진이 전날 절친한 손예진의 부케를 받아 항간에서는 연내 결혼설도 불거졌으나, 이에 대해 소속사는 선을 그었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공효진은 국내 로맨틱 코미디의 간판으로 통한다.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가자' '파스타' '최고의 사랑' '동백꽃 필 무렵' 등 드라마에서 흥행 불패를 자랑한다. '품행제로' '가족의 탄생' '미쓰 홍당무' '러브픽션' '가장 보통의 연애' 등 작품성 있는 영화에도 나왔다.

미국 명문 다트머스대 출신인 케빈 오는 2015년 엠넷 오디션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작·편곡 능력도 갖춰 데뷔 앨범 '스타더스트'를 비롯해 '베이비 블루' '비 마이 라이트'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2019년엔 JTBC 밴드 오디션 '슈퍼밴드'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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