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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신용보증기금, 지역 혁신형 창업기업 지원 '맞손'

등록 2022.05.04 16: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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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4일 지역 혁신형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2.05.04.(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4일 지역 혁신형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2.05.04.(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4일 지역 혁신형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 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원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하기로 했다.

또 창업 상담회, 데모데이 개최 등 창업 활성화는 물론 중소기업 대상 기술 컨설팅 활성화,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도 약속했다.

윤대희 이사장은 "전북대와의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경제 회복과 청년 실업 해결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대학 중심의 창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구체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원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한 창업기업, 대학기술지주회사 투자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의 글로벌화를 통한 눈부신 발전의 기회"라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신용보증기금과 전북지역의 지속 가능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은 1976년 설립된 국내 최고의 중소기업 전문 종합지원 기관으로 중소기업이 혁신·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 조성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강소기업으로 집중·육성하는 정책금융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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