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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盧 13주기…민주·진보적이지 않은 당 모습 송구"

등록 2022.05.23 13:19:29수정 2022.05.23 16: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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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신 되새기며 참 정치 해보겠다 다짐"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 광주·전남 합동연설회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상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9.25.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 광주·전남 합동연설회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상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인 23일 "혼탁하고 어지러운 정치권, 특히 그다지 민주적이지도 않고 그다지 진보적이지도 않은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에 송구스럽기 그지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자 김해 봉하마을에 왔다. 노무현 정신을 되새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대의 당면문제를 해결하고, 앞서 새 세상을 열어가는 참 정치 해보겠다는 다짐 거듭한다"며 "벌써 5월의 대낮 햇빛은 이글거린다. 우리 모두 깨어있는 강물이 되자"고 했다.

5선인 이 의원은 민주당 내 대표적 소신파로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경선에 출사표를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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