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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北, 전략·전술핵무기 모두 갖추고 성능 제고"

등록 2022.05.24 11:07:29수정 2022.05.24 11: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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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핵 무력 질량적으로 강화하는 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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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북한이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인 지난 25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했다. 사진은 열병식에 등장한 북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친북 성향 재일 동포 단체인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는 북한이 전략 핵무기와 전술 핵무기를 모두 보유하고 성능을 높이려 한다고 밝혔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24일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지난달 열병식 연설을 언급하며 "미국 본토를 사정권 안에 두는 전략 핵무기와 임의의 전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전술 핵무기를 모두 갖추고 그 성능을 부단히 제고해 나간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신보는 "조선의 오랜 교전국인 미국은 핵무기를 사용한 유일한 나라이며 오늘도 핵 무력을 다른 나라를 위협하며 지배하는 패권주의 정책의 수단으로 쓰고 있다"며 "(북한의 경우) 핵 무력을 강화 발전시켜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면서 경제 건설에 더 큰 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누리는 강성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김정은 시대에 제시된 새로운 병진 노선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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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북한 초대형 방사포 KN-25. 2022.04.26. (사진=노동신문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매체는 "대결과 분쟁의 조정자인 미국이 무엇을 제일 무서워하는가를 너무도 잘 알기에 (북한은) 핵 무력을 질량적으로 보란 듯이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신보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를 겨냥, "2021년에 출범한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일방적인 편 가르기식 대외 정책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해 신냉전 구도를 한층 더 격화시켰다"고 비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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