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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총력 다하고 하늘의 뜻 기다려…투표하면 이긴다"

등록 2022.05.26 21:30:14수정 2022.05.26 21: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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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론조사 정말 중요치 않아…실제와 20%p씩 달라"
박지현 논란에는 "안에서 벌어지는 내용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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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5일 오후 인천 계양구 장기동 아파트 단지에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25. dy0121@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총력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6.1 지방선거 판세를 전망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 인생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구는 '사람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는 '진인사대천명'"이라며 "어렵게 정치하고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읊는 경구인데, 이번 선거도 그런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투표하면 이긴다"며 "여론조사 지지율 정말 중요하지 않다. 실제와 20%(포인트)씩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영향 받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의사표현 하면 내가 원하는 세상 만들 수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최근 당의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열세에 있는 것과 관련해 "사실 개인적 경향으로 만들 수 있는 지지율은 크지 않고 당 지지율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나"라고 했다. 대선 패배 후 이어지는 민주당의 낮은 지지율이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취지다.

다만 "이미 대선에 패배한 입장에서 지금 이정도 (당 지지율이) 보태는 것도 과거 사례에 비하면 사실 기대 이상일 수 있다"며 "우리는 또 그 이상을 해내야되는 책임이 있으니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는 여론조사하고 실제 투표율이 다른 경우가 너무 많이 있지 않나"라며 "여론조사 결과보다는 결집해서 투표하는 측이 이긴다"라고 지지층에 호소했다.

인천 계양을 출마 비전으로는 "김포공항 이전과 강서 대개발이 중요한 의제"라며 "또 계양테크노밸리가 개발 중인데, 판교테크노밸리를 성공시킨 경험으로 신속하게 첨단 기술단지로 바꾸는 데 가장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586 용퇴론'을 주장하는 등 당 쇄신을 요구하고 있는 것 관련 당내 갈등이 불거진 데 대해 "제가 일선에 나와 있는 책임자라 그 안에서 벌어지는 내용은 잘 모르고 있다"며 "전후 맥락도 모르는 상태에서 말씀드리가 그렇다"며 말을 아꼈다.

박 위원장의 향후 역할에 대해서는 "그건 모르죠"라며 "제가 총괄위원장이란 직책은 갖고 있는데 실질적인 내부 관계를 제가 잘 모른다"고 답을 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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