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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6·1 지선, 이재명·민주당 심판 선거"

등록 2022.05.27 09: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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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재명 떨어트려야 정치 수준 높아질 것"
"李 당선되면 국회 냉각 상태…협치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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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국회 정보위 하태경 국민의힘 간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북한 노동당 정치국 회의 결과, 핵미사일 동향 등 국정원 보고에 대한 긴급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6·1 지방선거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민주당 심판 선거"라고 규정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이번 지방선거가 대선 직후 이뤄지고 있고 특히 이재명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가 지선보다 더 주목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이 후보가) 너무 무리하게 연이어 선거에 출마하고 있고 명분 없는 정치를 하고 있다"며 "그래서 이번 지선의 핵심 쟁점이 이재명, 민주당 심판, 이렇게 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 후보가 당선되면 방탄 대결 정치가 될 수 밖에 없다"며 "진행되는 수사를 덮을 수가 없지 않나. 그러면 계속해서 본인에 대한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하면서 국회를 냉각 상태로 몰고 갈 것이고 그렇게 되면 협치는 끝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더더욱 여야 간 싸움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법치주의를 포기하지 않는 한 이 후보를 떨어트려야 우리 정치 수준이 높아지고 협치도 잘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 내부에서도 상당히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본다"며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도 이 후보를 지지 안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 관련해선 "원래 민주당이 한 10% 이상 이기는 곳이지 않나"라며 "지지율이 비슷비슷하게 나온다는 것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 후보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이 후보가 당선되면 우리 정치가 뒤로 후퇴하고 싸움 싸움판만 벌어지고 이런 걸 우려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대선 주자였다고 해도 명분 없는 행위를 하게 되면 심판받는다"며 "이런 우리 유권자들 수준이 높다는 점을 민주당과 이 후보는 명심해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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