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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김창룡 사의, 정치적 의도 다분…경찰지원국 훼방"

등록 2022.06.27 10:06:26수정 2022.06.27 10: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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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성동(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6.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율 정성원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김창룡 경찰청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경찰 지원국을 훼방 놓고 자기가 민주 투사라도 되는 양 자기정치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김 청장이 임기를 불과 20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는데 하필 그 시기가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찰 지원 부서 신설 관련 기자간담회 이후인 것은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경찰은 수사권, 인사권, 정보권을 독점했다"며 "비대해진 권력만큼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과거와 달리 새 정부에서는 민정수석실과 치안수석실이 폐지돼 경찰청에서 행안부에 파견한 치안정책관이 셀프 검증하고 셀프 임명하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다"며 "국민 신뢰를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그러므로 경찰 행정 지원 부서의 신설이 필요하다"며 "경찰 인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장관 인사권을 실질화해 제청권과 대통령 임명권이 민주적 견제와 균형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청장의 정치 행위에 대해선 국민이 마땅히 판단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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