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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일 임시국회 소집 요구…비상한 각오 할 수밖에"

등록 2022.06.27 22:29:21수정 2022.06.27 2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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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법적으로 국회의장 단독 선출 가능" 압박
"권성동, 국회 공전 방치한 채 무슨 특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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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국회 원구성협상을 하기 위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6.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내일 중으로는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 수석은 이날 TBS 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과의 인터뷰에서 "7월 1일부터는 무슨 일이 있어도 국회를 정상화시켜야 되겠다고 우리들은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장에도 국회에서 새롭게 임명하고자 하는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서 인사청문회도 해야 한다"며 "지금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이것 때문에 민생 경제가 큰 고통과 위협에 직면해 있어서 이에 대한 비상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진행자가 '국민의힘이 응하지 않을 시 단독 원구성이 가능하냐, 진행할 계획이냐"고 묻자, 진 수석은 "법률적으로는 국회의장 선출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가능하다고는 해도, 마지막 순간까지 여야의 협상의 끈은 놓지 않을 생각"이라고 했다. 단독 원구성을 시사하며 국민의힘에 전방위 압박을 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진 수석은 "(7월 임시)국회가 열리는 순간까지는 국민의힘과 계속 대화하고 협상해서 타결을 지어내어야 된다"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도 원구성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그때는 비상한 각오와 결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해선 "지난 여야 원내대표 간에 합의를 준수하고,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더니 엉뚱하게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함께 선출해야 된다면서 연계 전략으로 나왔다"며 "원내대표가 국회 공전 상황을 방치한 채 무슨 대통령의 외교특사가 되어 가지고 출국을 한다고 하니 국회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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