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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축제 즐기자"…주류업계, 오프라인 행사 총출동

등록 2022.06.3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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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비맥주,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 메인스폰서로 참가
하이트진로, 전주가맥축제 통해 테라 홍보 계획 추진
롯데칠성, 캐리비안 '베이 메가푸드&비어' 축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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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주류업계 3사가 여름철 맥주 축제 마케팅을 펼친다. 여름철에 열리던 뮤직 페스티벌, 지역 축제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되고 있다. 

주류 업계는 최근 소비 시장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여름철 축제에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이는 만큼 메인 스폰서 또는 후원사로 참여해 브랜드 경험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3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카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88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청춘페스티벌 2022: 오히려 좋아'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며 여름철 맥주 축제 마케팅을 시작했다. 

행사 기간 동안 오비맥주는 카스존을 마련,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 친환경 컵을 제공하는 한편 별도로 꾸민 포토존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를 진행했다.

오비맥주는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 시즌 활동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과 EDM 워터 축제 'S20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에 시작한 전주가맥축제에 참가해 테라를 홍보할 계획이다. 가맥축제는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마실수 있다는 콘셉트로 열리는 축제로 MZ세대들의 참여율이 높다.

또 여름 시즌에 열리는 해운대센텀맥주축제, 이슬라이브페스티벌, 멜로디포레스트캠프 등도 후원사로 참여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하지 않을 경우 행사에 참여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3년만에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에 단독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7월에는 캐리비안 베이의 하버 마스터에서 열리는 '메가 푸드&비어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행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버랜드에서는 정글캠프, 홀랜드 빌리지, 가든 테라스에서도 연말까지 클라우드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철 맥주 판매량은 비수기보다 20~30% 높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중단됐던 여름철 축제가 올해 재개되는 만큼 업체별 축제 마케팅도 더욱 활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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