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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복지의료공단 법무실장에 女전문가 첫 영입

등록 2022.06.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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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인공은 박선예 전 대한체육회 법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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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선예(38)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법무실장. (사진= 인사혁신처 제공) 2022.06.30.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가보훈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법무실장(개방형 직위)에 여성 전문가가 처음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보훈복지의료공단은 박선예(38) 전 대한체육회 법무팀장을 7월1일자로 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보훈복지의료공단 홍보실장에 이어 인사처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을 통해 발굴·임용한 두 번째 사례다. 정부헤드헌팅은 각 부처와 기관 요청에 따라 민간 우수 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조사해 추천하는 제도로 2015년 도입돼 그간 94명을 임용했다.

박 실장은 이화여대 법학 학·석사를 취득했으며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자격을 갖췄다.

2008~2009년 근로복지공단 보험계획팀에 근무했고 2013년부터 약 9년간 공무원연금공단 법무실 변호사와 대한체육회 법무팀장을 지내며 공공기관에서 법조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대한체육회 법무팀장 시절 국가대표 선발 규정과 훈련 관리지침 등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TF)을 운영해 체육계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연간 소송계획 수립·시행, 공단 소송 총괄 관리, 법률고문의 운용 및 법률자문, 행정심판 수행 지원, 소송 판례 분석 등 법무실 운영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 실장은 "공공 분야 법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사내 법무업무 수행 절차 개선과 법률분쟁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절차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우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은 "공공 분야 소송·법률 자문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정부헤드헌팅으로 발굴·영입하게 됐다"며 "공단의 법무 전담조직을 확대 구축해 원활한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법무 행정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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