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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화물연대 파업에…국내車, 판매 감소세 지속

등록 2022.07.01 17:48:27수정 2022.07.01 17: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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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김종택기자 = 화물연대 파업으로 물류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는 1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스피돔 주차장에 항구로 옮기지 못한 수백대의 기아자동차 수출용 차량들이 가득 세워져 있다. 화물연대의 총파업 엿새째인 이날 오후 정부와 화물연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4차 교섭에 들어갔다. 2022.06.12. jt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화물연대 파업 등까지 겹치면서 국내 완성차업계 5개사의 판매실적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1일 각사 집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5개 완성차업체의 6월 판매량(반조립제품 수출 제외)은 총 64만5822대로 전년 동월(66만209대) 대비 2.2% 감소했다.

국내 판매량은 12만1153대로 10.1% 감소했고 해외 판매량은 52만4669대로 0.1% 줄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전년 동월 대비 4.5% 감소한 34만534대를 판매했고 기아는 1.8% 증가한 25만8610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0.7% 감소한 2만6688대, 르노코리아는 15.2% 감소한 1만2011대, 쌍용차는 5.8% 감소한 797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수급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이어 화물연대 파업까지 겹친 데다 원자재가격 인상 및 금리 인상 등으로 경기침체 우려까지 닥치면서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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