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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폭우 쏟아졌지만…댐 12곳은 아직도 "가뭄 걱정"

등록 2022.07.04 15:02:52수정 2022.07.04 15: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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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낙동강 수계 안동댐·임하댐·영천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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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홍수기(6월21일~9월20일)에 접어든 이후 최근 수도권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일부 지역 댐은 가뭄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 1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낙동강수계 다목적댐 2곳(안동댐·임하댐) 및 용수전용댐 1곳(영천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댐 가뭄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환경부가 가뭄 단계로 관리하는 댐은 9곳에서 12곳으로 늘어났다.

이 중 '심각'(운문댐)과 '경계'(보령댐)는 각 1곳씩이고, '주의' 단계는 밀양댐·평림댐 등 2곳이다. 소양강댐·충주댐·횡성댐·주암댐·수어댐·안동댐·임하댐·영천댐 등 8곳은 '관심' 단계다.

이에 환경부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수양제 저수지 연계운영과 함께 하천유지용수 감량을 병행해 용수 비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부 댐의 경우 최근 내린 비로 저수 상황이 호전됐지만, 기존 가뭄 단계를 유지하면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올해 홍수기에 접어들어 가뭄 상황이 호전된 댐도 있으나 악화되고 있는 댐이 있는 만큼 홍수 상황뿐 아니라 가뭄 상황도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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