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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전세계 수소차 판매량 소폭 상승 그쳐..."현대차 1위"

등록 2022.07.05 1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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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SNE리서치, 올 1~5월 수소연료전지차 총 7809대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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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올해 2월 8일 일본 도쿄 오테마치 미쓰이홀에서 열린 현대차 미디어 간담회에서 사토 켄 HMJ 상품기획 담당이 넥쏘 앞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올해 1~5월 전세계 수소연료전지차 시장 위축에도 현대자동차가 1위 자리를 지켰다. 여러 대외 악재에 수소차 시장 위축에도 현대차가 선전하고 있다.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5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7809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강보합세 형세다.

올해 5월 현대 넥소(1세대) 2021년형의 꾸준한 판매 실적을 보인 반면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

이에 따라 계속해서 양사의 점유율이 크게 벌어지고 있다.

SNE리서치는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작년에 비해 활발하지 못한 것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이유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현대차는 12.9%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도요타가 역성장에 머물렀으나 현대차는 성장세로 전환돼 선두를 이어갔다.

도요타는 일본에서 겪었던 공급망 이슈와 자연재해 등에 더해 대외 악재들까지 겹치며 물량 공급에 더욱 타격을 받았다.

혼다는 지난달에 이어 두 자릿수의 고성장세로 전년 동기 대비 점유율이 0.9%p 소폭 상승했으나 5월에는 고작 3대 판매량에 그쳤다.

SNE리서치는 "지난해 2배 가까이 급성장했던 수소차 시장이 2022년 각종 글로벌 이슈에 직면하면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현대차가 선전하고 있으나 시장 위협 요인들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가시지 않는 상황에서 글로벌 수소차 업체들이 어떤 전략을 세울지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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