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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 롯데아파트 급수시설 고장…756세대 단수 불편

등록 2022.07.14 11:28:03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4일 오전 전세대 단수가 된 중동 롯데아파트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4일 오전 전세대 단수가 된 중동 롯데아파트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중동 미리내마을 롯데아파트 전 세대에 단수사고가 발생, 긴급 지원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중동 미리내마을 롯데아파트 전체 9개 동 756세대에 저수조 수위센서 이상으로 저수조 물이 기전실로 넘쳐 급수시설이 고장나면서 단수됐다. 

기전실 침수로 인해 물을 다 퍼내고 완전 건조가 되어야 시설 정비가 가능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주민들은 단수로 인해 식수 공급과 생활용수 이용에 최소 하루 이상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전날 오후 단수 상황이 접수되자마자 현장출동으로 주민불편사항과 지원사항을 바로 확인하고, 긴급히 현장에 3.5톤 급수차 2회 지원과 함께 부천시에서 생산하고 먹는 물 1500개와 영화제 후원 생수 600개를 지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오전 현장을 둘러보며 사고원인과 피해 현황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주민대표들로부터 불편 사항이나 추가 지원사항은 없는지 주민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다.

조용익 시장은 현장에 모인 관계 공무원들에게 '적극행정, 신속 대응,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시설 정비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급수, 공동주택 관련부서 및 신중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최대한 지원을 하라"고 주문했다.

시는 현재 롯데아파트 생활수 부족 상황에 대비해 시가 관리하는 소화전 개방 및 소방서 물탱크차량 제공 협조를 구해놓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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