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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등록 2022.07.25 08: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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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고용 236명·사업화매출액 1273억원…인센티브 16억원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와 ‘2022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평가에서 각각 최우수(S), 2022년도 계획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성과평가 10억원, 계획평가 6억원 등 모두 16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인센티브는 2023년도 사업비에 국비로 편성된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산업 및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혁신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을 비롯해 시·군·구 연고산업 기업지원, 기술개발(R&D)사업 등이 추진된다.

시는 협의체 구성과 전주기적 성과확산 체계를 구축해 총 67개 과제(259개사) 지원을 통해 신규고용 236명, 사업화매출액 1273억원의 성과를 거둔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대전형 유니콘기업 육성 프로젝트 기획과 기업지원플랫폼 공간 마련 등이 우수관리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산업통계·기업지원정보·공동활용연구장비 등 통합 플랫폼인 '대전기업정보포털(DIPS)' 구축을 통한 일원화된 정보제공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빈 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기업의 지속 성장과 성공사례 확산을 통한 선순환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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