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쿠팡 시트콤 '유니콘' 합류…신하균과 호흡

[서울=뉴시스] 배우 이유진. 2022.07.28.(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이유진이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다.

28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이유진이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유니콘'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필두로 '멜로가 체질' 김혜영 감독 'SNL' 유병재 작가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지혜 크리에이티브라이터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배우 신하균·원진아가 뭉쳤다.

이유진은 극중 CEO '스티브(신하균 분)'의 클럽하우스 공채라는 파격적인 인사로 K-스타트업 맥콤에 입사하게 되는 인물 '제이'로 분한다. 스티브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면서도 뭔가 숨기는 듯한 의문스러운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험난한 스타트업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유진은 MBC '불의 여신 정이'(2013)로 데뷔했다. 이후 tvN '아는 와이프', JTBC '멜로가 체질',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에 출연했다.

이유진은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 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렌다"며 "시청자분들게 즐거운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이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8월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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