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감성 충만" JW 메리어트 동대문 '2022 와인 앤 버스커'

10월1~3일 1층 '더 라운지'의 야외 테라스

와인·캐주얼 푸드·버스킹 한 자리서 즐길 기회

'소울 국모' BMK·멜로우키친·DD! 등 역대급 라인업

JW 메리어트 동대문 '2022 와인 앤 버스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종로구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가을을 맞이해 10월1~3일 1층 '더 라운지'의 야외 테라스에서 '2022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을 연다.

선선한 가을 바람을 느끼며 약 100종에 달하는 와인 시음과 셰프의 손맛이 담긴 캐주얼 푸드, 그리고 때로는 신나고, 때로는 로맨틱한 버스킹(거리 공연)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와인 앤 버스커는 이 호텔의 '동대문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년 큰 사랑을 받으며 동대문의 아이코닉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이번에 2년여 만에 재개한다.

 그동안 기다려준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타이틀에 맞는 와인 퀄리티와 버스커 라인업에 더욱더 집중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엄선된 10개 와인사와 협업해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세계 유수 프리미엄 와인들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와인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박영진 총주방장이 이끄는 셰프 팀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손잡고 미국산 소,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와인 페어링 스페셜 레시피 메뉴' 7종(별매)을 선보인다.
 
화이트 와인과 완벽히 마리아주를 이루는 미국산 원육으로 만든 살라미와 파르마 햄, 치즈, 청포도와 크래커 등으로 구성한 '샤퀴테리 박스', 바질 브레드 안에 담아내는 '보스턴 클램 차우더', '셰프 특선 홈메이드 에그 타르트'(베이컨 에그, 그라나 파다노 치즈 등 2종)과 '소고기 칠리 프라이' '프라임 치마살 스테이크와 팝오버 브레드' '랍스터 롤' '겉바속촉 카망베르 치즈 튀김과 크랜베리 소스'  등이다.

호텔 측이 오랜 시간 별러온 행사답게 버스킹 라인업도 '역대급'이다.

BMK (뉴시스 DB)

'소울 국모' BMK를 필두로 '한국의 케니지'라 불리는 JTBC '슈퍼밴드' 출신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재즈·팝 등 여러 스타일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음색의 아티스트 DD!(디디), 소울풀 제이 섹소폰, 레이니&최현우, 리엘, 김명기, 코다파이, 나오미&조이 등이 나서 팝, 재즈 어쿠스틱, R&B, 발라드 등 장르와 콘셉트를 넘나들며, 신선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10월1일과 2일에는 각각 정오부터 오후 10시, 3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SNS 포스팅' '포토존' '포토 콘테스트' '럭키 드로' 등 숙박권과 식사권, 와인과 굿즈 등 풍성한 상품을 내걸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티켓은 더 라운지 네이버 예약이나 현장 판매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 대상 현장 구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호텔 관계자는 "2022 와인 앤 버스커는 엔데믹 이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가 진행하는 첫 행사다"며 "마침내 되찾은, 행복할 자유를 만끽하길 바란다" 권했다.

자세한 사항은 더 라운지 전화 또는 호텔 공식 홈페이지 확인.

JW 메리어트 동대문 '2022 와인 앤 버스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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