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대표팀, 제일 먼저 카타르 입성
잉글랜드·이란·웨일스와 B조에서 경쟁
[도하=AP/뉴시스]미국 축구대표팀, 제일 먼저 카타르 입성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선수단의 카타르 도착 소식과 함께 "가장 먼저 도하에 터치다운을 했다"고 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위 미국은 잉글랜드, 이란, 웨일스와 함께 B조에 속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모습을 드러낸 미국은 2026 월드컵 공동 개최국이기도 하다.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북중미 축제'를 준비 중이다.
그레그 버홀터 감독은 "우리는 경쟁할 준비를 마쳤다. 미국을 대표해 자랑스럽다"고 했다.
미국의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초대 대회인 1930 우루과이월드컵에서 거둔 3위다.
미국은 22일 오전 4시 웨일스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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