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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월드컵 본다" 11월 TV 판매량 95% 증가

등록 2022.11.21 08:54:23수정 2022.11.21 10: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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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관족 늘었다’ 전자랜드, 11월 TV 판매량 증가.(사진=전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집관족 늘었다’ 전자랜드, 11월 TV 판매량 증가.(사진=전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월드컵이 있는 11월 TV 구매 수요가 급증했다.

전자랜드가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TV 판매량이 직전 2주 대비 95%가량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같은 기간 사운드바, 모니터의 판매량도 각각 50%,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11월 대형 국제 스포츠 대회 및 e스포츠 대회가 열려 이를 집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청하는 집관족이 증가해 TV 판매량도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대형 스포츠 대회는 주로 여름 시즌에 개최됐지만, 올해는 야외 활동이 감소하는 겨울 시즌에 스포츠 대회가 열려 이에 대한 영향으로 실내에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TV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다.

한편 전자랜드에서는 이달 블랙파워세일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TV를 판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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