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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둘째 딸과 또 동행…'화성-17형' 기여자 칭호 올려(종합)

등록 2022.11.27 07:03:01수정 2022.11.27 0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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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핵전쟁억제력 빠른 속도로 확대 강화"
"핵무력건설대업, 가장 중차대한 위업"
둘째 딸, 털코트 입고 김정은과 팔짱 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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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과 딸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2.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무력 완성' 선언 5주년인 29일을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에 기여한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그들의 노력을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에도 둘째 딸 김주애와 동행했다.

김 위원장이 지도한 군사훈련 등에 의미를 부여하고, 핵무력 성과를 부각하기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인민의 무조건적인 지지성원 속에 떠받들려 태여난 우리의 화성포-17형은 분명코 우리 인민이 자기의 힘으로 안아온 거대한 창조물이며 전략적 힘의 위대한 실체이고 명실공히 조선인민의 화성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룩한 성과에 절대로 자만함이 없이 두 손에 억세게 틀어쥔 우리의 초강력을 더욱 절대적인 것으로, 더욱 불가역적으로 다져나가며 한계가 없는 국방력 강화의 무한대함을 향해 계속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언제나 자기 위업에 끝없이 충실해온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군수노동계급이 앞으로도 국가핵무력건설 위업을 달성해나가는 전진노상에서 자기들이 지닌 막중한 사명감을 한 순간도 잊지 말고 무조건적인 관철 정신으로 결사분투함으로써 나라의 핵전쟁억제력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확대강화해 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이라고 전했다.

통신은 특히 이번 기념촬영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존귀하신 자제분과 함께 촬영장에 나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ICBM 발사장에서 둘째 딸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털이 달린 검은색 긴 코트를 입은 둘째 딸은 가죽 롱코트 차림의 김 위원장의 팔짱을 끼며 나란히 걷는가 하면, '화성-17형' 발사 공로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김 위원장은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억만대로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줄기찬 핵무력건설대업은 가장 위대하고 중차대한 혁명위업이며 그 종국적 목표는 세계최강의 전략적 힘, 세기에 전무후무한 절대적 힘을 틀어쥐는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나는 우리 당의 강군건설위업을 높이 받들고 무한한 충실성과 애국적인 헌신성, 특유의 완강한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으로 우리 식의 주체적인 최강의 전략무기를 완전무결하게 완성함으로써 힘있고 존엄높은 핵강국의 위대한 위상을 더욱 웅장하게 떠올린 국방과학연구부문 지도간부들과 과학자들의 혁혁한 공헌을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한다며 '화성포-17형'에 기여한 국방과학연구부문 지도간부들과 과학자들 수십 명의 군사칭호를 ▲대장 ▲상장 ▲중장 ▲소장 ▲대좌 ▲상좌 ▲중좌 ▲소좌 ▲대위 ▲상위 ▲중위 등으로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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