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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스키아섬에서 산사태..1명 사망 다수 실종

등록 2022.11.27 08:04:04수정 2022.11.27 1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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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나폴리 항에서 30km.. 폭풍우로 선박 헬기 구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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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키아섬( 이탈리아)= AP/뉴시스]111월 26일 이탈리아  이스키아섬 곳곳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무너진 산위에 위태롭게 남아있는 주택.  나폴리시의 소방구조대가 긴급구조에 나섰지만 해상 기후의 악화로 소방구조선과 헬기의 접근이 어려운 상태이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탈리아의 남부 이스키아 섬에서 26일 (현지시간) 심한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1명이 죽고 12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이탈리아 AGI통신을 비롯한 국내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곳에서는 현지시간 새벽 5시에 발생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여러 군데의 주택과 아파트건물이 파묻히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나폴리지역의 클라우디오 팔롬바 행정관은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명"이라고 AGI통신에게 밝혔다.  이스키아섬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했다.

섬에서 일어난 산사태여서 높은 파도로 인해 긴급구조선과 헬기 구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이들은 말했다.

현재 실종자 수색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이스키아섬의 도심지역인 카사미촐라 테르메를 집중 수색 중이다. 이 곳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10채 이상의 건물이 무너졌다고 지역 매체들은 보도했다.

26일 밤 현재 약 80명의 주민들이 지역 스포츠 시설로 대피했지만,  대피자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탈리아의 ANSA통신은 아직도 고립된 채 연락이 닿지 않는 가족들이 수 십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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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키아( 이탈리아)=AP/뉴시스]이탈리아 이스키아섬의 산사태로 무너진 건물과 부서진 승용차를 치우는 중장비차량. 

구조활동은 나폴리 특구의 민방위국 프브리지오 쿠르치오 대장이 주도하고 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총리는 나폴리에서 가진 화상회의를 통해 구조활동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이스키아 섬의 엔조 페란디노 시장은 주민들에게 구조활동을 쉽게 하기 위해 되도록 집 안에 머물러 달라고 호소했다.

이스키아 섬은 이탈리아반도 서부 티레니아 해상의 화산 섬으로 나폴리 항구에서 30km 떨어진 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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