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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까지 강추위…낮부터 기온 올라 영상권 회복

등록 2022.12.02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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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까지 강추위…낮부터 기온 올라 영상권 회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 최고기온은 2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0도, 계양구·서구·중구 영하 8도, 남동구·연수구 영하 7도, 동구·미추홀구 영하 6도, 부평구 영하 5도, 옹진군 영하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옹진군 4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도, 강화군·계양구 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다"며 "출근길 보온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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