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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스키야' 비발디파크, 내일 개장…고객혜택 강화

등록 2022.12.02 15: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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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비발디파크 스키장. (사진=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2022.1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비발디파크 스키장. (사진=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2022.1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비발디파크 스키장이 3일 개장한다.

2일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난이도와 라이딩 스타일에 따른 슬로프 12면(총길이 6784m)이 운영 중이다. 최적의 설질을 위해 제설기 170여대로 하루 최대 2만4000여t의 눈을 만들고 있다.

2022~2023시즌에는 스키 시즌패스(시즌권)와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내놓은 스키장과 객실, 식음시설 음료가 함께 구성된 프리미엄 시즌패스는 전체 판매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객실은 시즌 중 1회에 한해(패밀리 타입 1박) 이용할 수 있고 음료는 최대 10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여기에 타임패스권의 경우 고객이 자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번 시즌에는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무인매표소, 리프트권 보증금 폐지, 디지털보관함과 모바일 렌탈도 도입됐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스키장 개장 기념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일 개장부터 슬로프 3개면 오픈 전까지 리프트 이용과 장비 렌탈에 주중·주말 균일가 혜택이 제공된다.

스노우 테마파크 '스노위랜드'도 8일(기온 등에 따라 변동 가능) 문을 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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