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서 아궁이 불씨 추정 화재…40대 화상
[강진=뉴시스] 신대희 기자 = 3일 오전 10시 10분께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한 주택 내부 저온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41·여)씨가 얼굴과 손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창고와 주택 벽 10㎡가량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2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창고 주변 아궁이에 지핀 불씨가 땔감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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