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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억대' 주고 뽑은 차 자율주행 하다가 사고 날 뻔

등록 2022.12.21 17:08:49수정 2022.12.21 17: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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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봉원 2022.12.21 (사진=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봉원 2022.12.21  (사진=유튜브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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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이봉원이 전기차 자율 주행 후기를 전했다.

20일 이봉원 유튜브 채널에는 '제사 지내러 가다 제사 받을 뻔...테XX 자율주행 켜고 고향 거창으로 시제 지내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봉원은 "오늘 이른 아침부터 가야할 곳이 있다. 나의 애마 테XX를 타고 갈 거다"라고 했다. 앞서 이봉원은 지난 10월 1억원대 전기차를 구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차량은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봉원은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반자율주행을 시작했다. 이후 급커브길이 등장하자 이봉원은 자율주행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핸들에서 손을 뗐다. 하지만 경고음과 함께 차가 돌지 못했고, 이봉원은 급하게 핸들을 잡았다.

당황한 이봉원은 "핸들 안 잡았으면 큰일 날 뻔했다. 난코스는 사람이 하는 게 낫다"면서 "자율주행이 고속도로 같은 평탄한 길은 잘 하는데, 시골길이나 차선 없는 길, 급커브 길은 잘 못한다는 걸 알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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