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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코로나 후유증으로 성대결절 수술"

등록 2023.02.02 1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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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금잔디 2023.02.02 (사진=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금잔디 2023.02.02 (사진=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금잔디(43)가 성대결절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대결절은 무리한 발성에 의해 발생하는 성대의 양성점막 질환으로, 가수들에게 흔히 발생한다.

금잔디는 1일 인스타그램에 "나랑 내 동생만 알던 비밀인데 기사가 떠버렸다.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성대결절 검사 받고 수술 잘 마쳐서 회복 중인 거 사실. 소문 대박"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성공적으로 잘 마치고 목소리는 다시 맑아졌다. 대체 회사도 모르게 한 수술이 어떻게 기사화된 건지 경로는 모르겠으나 엄마 아빠께도 걱정하실까봐 안 알려드린 건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너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왔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좋은 무대에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술 후 병상에 누워 회복 중인 금잔디의 모습이 담겼다.

금잔디는 1997년 KBS2TV '전국노래자랑' 홍천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0년 '영종도 갈매기'로 정식 데뷔했다. 2012년 히트곡 '오라버니'로 이름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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