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같이 배워요"…국립국악원, 가족국악강좌 개설

[서울=뉴시스]국립국악원의 가족 국악 교육 프로그램 '가족국악강좌'.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2023.02.0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국립국악원이 가족들이 함께 배울 수 있는 '가족국악강좌' 상반기 과정을 개설한다.

수업은 3월11일부터 5월20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저학년(만6세~초3) 대상으로는 사물북난타, 장구와 전래동요, 고학년(초3~초6) 대상으로는 가야금, 해금, 설장구 등 총 5개반이 개설된다. 강좌 마지막 날에는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극장에서 수료발표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2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신청은 국립국악원 e국악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부모 중 최소 1명이 수강해야 하며, 참가비는 유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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