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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콘텐츠특화도시 만들기 민관 협력

등록 2023.02.09 14: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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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콘텐츠산업 전략팀 구성 현안 과제 해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민관 전략팀 구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민관 전략팀 구성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 김해시장)은 콘텐츠 특화도시 만들기에 민관이 협력한다고 9일 밝혔다.

민관 콘텐츠산업 전략팀을 구성해 당면한 콘텐츠 분야 현안 과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과제로는 ▲국비 R&D 과제 공동 대응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콘텐츠 분야 재창업 지원 ▲김해 대표 킬러 콘텐츠 제작 ▲콘텐츠기업 초기 투자 지원 ▲콘텐츠 분야 종사자간 정기 네트워킹 개최 등이다.

진흥원은 비영리 콘텐츠 단체인 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 추철민 회장(메이커에듀 대표)을 비롯하여 회원사인 ㈜공감오래콘텐츠(윤민형 대표), ㈜알리아스(조기용 대표), 이퓨월드(지혜빈 대표), ㈜코코드론(이언택 대표), 탐콘텐츠컴퍼니(유은별 대표), ㈜피플앤스토리(배부순 이사) 등 7개사와 협력하기로 했다.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는 “콘텐츠의 확장성은 무궁무진해 웹소설이 웹툰으로 만들어지고, 웹툰은 미디어 작품으로 론칭되어 세계 각국으로 유통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지역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시도하여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민관 합동 콘텐츠산업 전략TF는 협회, 회원사, 김해시, 진흥원 등이 참여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김해시와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실행해 콘텐츠산업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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