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뉴진스 '디토', 멜론차트 매주 신기록…13주 연속 1위

등록 2023.03.21 07:38: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뉴진스. 2023.03.21. (사진 = 어도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뉴진스. 2023.03.21. (사진 = 어도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NewJeans)'의 히트곡 '디토(Ditto)'가 국내 음원 시장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멜론에서 매주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21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 '디토'는 전날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3월 13~19일) 정상에 올랐다. 13주 연속 1위다. 이로써 뉴진스는 2004년 멜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장기간 1위 행진을 또 한 주 늘렸다.

이미 뉴진스 '디토'는 2주 전 멜론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이 플랫폼 신기록을 세웠다. 2004년 11월 멜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18년3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후 13주 연속까지 달려온 것이다.

'디토'에 이어 뉴진스의 싱글 타이틀곡 'OMG'와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멜론 주간 차트서 1~3위를 뉴진스가 휩쓴 지는 10주째다.

'디토'는 멜론뿐 아닌 지니, 벅스 주간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니 주간 차트에서 '하이프 보이'와 'OMG'는 각각 2위와 3위, 벅스 주간 차트에서는 'OMG'가 3위·'하이프 보이'가 4위를 기록했다.

또한 뉴진스는 앞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6주 동안 머물며 주류 팝 시장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기간 동안 'OMG'와 '디토'의 '핫 100' 최고 순위는 각각 74위, 82위(2월 18일 자)였다.

아울러 지난해 8월 발표된 '하이프 보이(Hype boy)'는 빌보드 내 '글로벌 200'에 31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K-팝 여성 아티스트 곡 최장 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 최신 차트(3월 16일 자)에선 'OMG'와 '디토'가 각각 24위, 48위에 올라 약 3개월 동안 꾸준히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