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브로드웨이 25주년 뮤지컬 '시카고', 5월 내한 공연

등록 2023.03.22 09:31: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 포스터.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2023.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 포스터.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2023.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6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5월27일부터 8월6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올해 브로드웨이 25주년을 맞은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미국 뮤지컬 역사상 최장 공연을 기록하며 미국 전역 투어를 마치고 한국에 찾아온다.

오리지널 공연은 2003년과 2015년 그리고 2017년에 한국을 찾았다. 1920년대 보드빌 무대를 그대로 옮긴 스타일리시한 무대 위에 시선을 사로잡는 관능적인 배우들이 풍자와 위트로 가득 찬 이야기를 펼친다. 라이브 연주를 선사하는 14인조 빅밴드도 함께한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된 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이 다시 공연한 작품이다.

브로드웨이에서 25년간 1만회 이상 공연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길게 공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55개 부문을 수상했고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등 전 세계 36개국 500개 이상 도시에서 3300만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