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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삼성증권 등 선정

등록 2023.03.23 14: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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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삼일회계법인과 법무법인 함께

[서울=뉴시스]해운사 HMM이 운영 중인 컨테이너선 (사진=HMM 제공) 2022.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해운사 HMM이 운영 중인 컨테이너선 (사진=HMM 제공) 2022.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삼성증권과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광장을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2일 HMM 경영권 매각 관련 용역 수행기관 선정 절차에 공동으로 착수했다.

이어 이들은 지난 20일 매각·회계·법무 등 분야의 제안서를 접수한 뒤 기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HMM 경영권 매각전략 수립 및 실행방안 등 다양한 기술항목과 수수료 등 가격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그 결과 삼성증권(매각자문), 삼일회계법인(회계자문), 법무법인 광장(법무자문) 등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양진흥공사와 산업은행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된 자문기관들과 협상 및 계약이 체결되면 HMM경영권 매각을 위한 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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