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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영농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집중단속

등록 2023.03.24 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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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봄철산불 발생과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막기 위한 합동단속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각종 영농부산물 등 쓰레기 불법소각은 건조한 봄철에 자칫 산불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군은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영농부산물의 적정 처리를 위해 처리방법 안내와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산림 인접지, 농경지 등에서 영농부산물이나 생활쓰레기를 불법 소각하는 행위다.

단속에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공익직불금과 농어민공익수당 지원에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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