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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통계청과 지역균형발전 통계 협력 강화"

등록 2023.03.24 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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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청장에게 전남 찾는 유동인구 경제효과 분석 요청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가 24일 전남도청을 내방한 한훈 통계청장과 지역통계 협력체계 강화 등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가 24일 전남도청을 내방한 한훈 통계청장과 지역통계 협력체계 강화 등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4일 도청에서 한훈 통계청장을 만나 지역균형발전 통계 작성을 요청하고 통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면담은 평소 통계를 활용한 정책 수립에 관심이 많은 김영록 지사와 이에 호응한 한훈 청장이 신규 지역통계 생산 필요에 의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출·퇴근, 관광, 의료 등의 이유로 전남을 찾는 유동인구가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에 대한 통계분석을 통해 향후 인구 증가를 위한 좋은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계청이 앞장서 지역균형발전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통계를 지속해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훈 청장은 "인구 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방식의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 통계'를 작성할 계획"이라며 "올 연말까지 일부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추계 후 확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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