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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득 희망가득’ 삼척맹방 유채꽃축제 4월7일 개막

등록 2023.03.29 08: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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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맹방 유채꽃 축제.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가 내달 7일 개막해 23일까지 17일 간 열린다.

2023 제19회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을 주제로 펼쳐진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다시 관광객을 맞이한다.

삼척맹방 유채꽃은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6.8ha를 수놓고 있다. 푸른 바다, 도로를 따라 늘어선 벚꽃과 어우러졌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 김동숙)가 주최·주관한다.

4월 7~16일 농축특산물 판매장 및 향토 먹거리 장터 등 상설행사장을 운영한다. DJ 박스,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등도 준비돼 있다.

매직풍선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체험, 딸기초코송이 만들기, 한지공예 신발그림그리기, 도자기머그 컵 캐릭터그림그리기 등 각종 체험 행사를 마련해 참여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 경기 회복의 기폭제로 삼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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