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0~23도 안개·연무…대기질 나쁨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8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온고을로 일대에 짙은 안개가 껴 있다. 2023.02.08. pmkeul@newsis.com
서해안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낮 동안에도 연무(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로 어제보다 2도께 높고,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어제보다 1~2도 높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부안·장수 20도, 김제·정읍·진안·임실 21도, 전주·익산·순창·남원·고창·무주 22도, 완주 23도 분포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9시35분이고, 간조는 오후 4시21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24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53분이다.
내일(31일)도 대체로 맑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3~7도, 낮 최고 22~25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