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 오세요,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봄·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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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중부권 최대 테마파크인 대전오월드가 장관을 이룬 봄꽃 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0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튤립, 개나리, 겹벚꽃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4월8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플라워랜드 일대에서 '불꽃쇼'를 펼친다. 주말마다 비눗방울을 활용한 '버블쇼'도 연다.

화~일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는 '나이트 유니버스'가 운영된다. 음악분수를 감상하며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오월드에는 119종의 동물과 희귀새, 각종 꽃과 식물 등을 볼 수 있는 '주랜드'와 '버드랜드', '플라워랜드'를 비롯해 19개  놀이시설, 아프리카 사파리와 한국늑대사파리 등이 조성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월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월드 관계자는 “4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낮과 밤의 아름다운 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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