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군민 함께' 영동군 제1회 溫가족축제 10일 개막
영동체육관서…단합대회·8개국 음식체험 등 마련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0일 영동읍 영동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과 군민이 교류하는 '제1회 함께하는 온(溫)가족 축제'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2023.6.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0일 다문화가족과 군민이 교류하는 '제1회 함께하는 온(溫)가족 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동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영동읍 영동체육관에 마련된다.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 간 문화 교류와 건강한 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세계인의 날과 연계해 진행돼 왔다가 본격적인 위드코로나 후 온 군민이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溫(온)가족 축제로 명칭을 바꿨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타악공연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가족 단합대회, 지역기관 홍보·체험 부스 등이 진행된다.
중국, 일본, 태국 등 8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체험과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군민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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