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랑카드’ 12~15일 서비스 일시 중단...조폐공사 시스템 개편
영천사랑카드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작업에 따른 것으로 오는 12일 0시부터 15일 오후 9시까지 적용된다.
카드형 상품권만 해당하며 종이 상품권은 정상 구매 또는 환전할 수 있다.
이 기간 카드의 충전, 결제, 환불, 선물하기, 회원가입, 가맹점 정산 등 전체 서비스가 중단된다. 다만 충전금액이 아닌 일반 체크카드로는 결제처리가 가능해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작업으로 카드형 상품권의 충전·결제 속도를 개선하고 사용자와 가맹점의 앱을 통합해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이 예상되나 안정적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작업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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